리더쉽 교육을 마치고 왔습니다.

Samsung Electronics 2009. 8. 14. 22:02 posted by 무병장수권력자


2박 3일의 리더쉽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가기전에는 분명 식상한 회사 찬양의 자리일 것으로 생각하고 나섰습니다만, 강의의 내용과 구성은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였습니다. 나의 타성에 젖음과 리더 답지 못한 면을 쪽집게처럼 찝어 주는 자리였습니다.

그 중에 기억에 남는 몇가지가 나의 뇌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전에 몇자 남겨두고 싶네요.

첫째 상사와 잘 지내는 법입니다.
연락하고
보고하고
상의하고
질문하라.

헛... 한가지 이야기로 통합니다. 업무에 관해서는 무조건 많이 상사와 이야기하라는 말로 이해됩니다. (물론 업무 외적인 부분도 가미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실은 직속 상관과 이렇게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말해도 모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지요.' 라고 말한다면, 바로 이것이 아래 사람의 중대한 착각이라는 겁니다. 그 일을 시킨 것은 당연히 잊지 않고 있으며 그 일에 대해서 당신보다 더 많이 알고 있으며 다가와서 상의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알겠습니까? 중간 리더님들? 그간 저의 상사님들께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두번째는 시간관리에 철처하라는 메세지 입니다.
30대의 중간 리더들에게는 실은 더이상 철저히 관리할 시간도 없습니다. 허억허억...
하지만!
첫째, 주말 아침을 철저하게 공략하여 자신의 시간을 가져라!
둘째,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한다.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인생은 16편짜리 미니시리즈가 아닙니다. 주말 아침....뭐 하루 쯤...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은 1년 52주를 매주마다 4시간씩 할애해서 당신보다 매해 약 200시간을 앞서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이 시간을 따라잡기 위해 당신은 운동하지 않고 매일 1시간씨 더 일했지만 당신의 인생은 10년더 짧아질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것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교수님들, 선배님들, 산악 원정대 대장님까지.. 큰 회사를 다닐때 누릴 수 있는 호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

과장은 누구나 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리더는 아무나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매한 장수는 그 아래의 수백, 수천명을 개죽음 당하게 할 수 있습니다. 현 IT 계에도 이는 마찬가지 입니다. 본인의 무식함을 보완하지 않고 그대로 후배 직원들의 살을 뜯어 먹으면서 같이 죽자 하는 리더들이 태반입니다. 자격이 없다면 노력을 하던가 그게 싫음 닭튀기러 가야 합니다. ^^
(음...잠시 말이 빠지는 군요..)

2박 3일은 저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과 되지 않아야 할 것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 였습니다. 그러기 위해 그러지 않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야 겠습니다. (...)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리더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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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의 On2 Technologies 인수!

Google 2009. 8. 7. 10:46 posted by 무병장수권력자


구글이 동영상 압축 업체인 On2 Technologies(http://www.on2.com/)를 인수했다는 소식입니다. 그간 본의 아니게 애물단지였던 유투브에 사랑과 관심을 보이려는 생각인 듯 합니다.

실은 브로드밴드가 있는 상황에서 왠 압축? 그렇습니다. 모바일 시장을 바라본 포석이겠지요.
유투브 - 안드로이드폰 - 크롬OS
뭐 대충 그림이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더 신나는 견해가 있습니다.
나아가 구글이 영상통화 솔루션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카이프와 같은 서비스도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커런트애널리시스의 브래드 심민 애널리스트는 “비디오 압축은 스트리밍 비디오를 구현하기 위한 토대”라며 “상당부분 플래시를 사용하는 동시에 비디오 코덱도 이용하는 1세대 기술을 적용해온 유튜브 서비스에 질적 제고를 이뤄 훌루·넷플릭스 등 경쟁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까지 자극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으앗 그렇습니다. 생각해보니, 안드로이드에 스카이프같은 기능을 심어서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캐리어와 갈등을 빚을 수 있겠지만 구글이라면 가능할 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검색 시장의 강자 구글~ 모바일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까요?
힘내요~ 구글! 추격자가 많답니다.

[관련 기사]
인터넷 검색황제 구글이 유명 동영상 압축 솔루션 업체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MS)·어도비시스템스·애플 등이 주도해온 인터넷 동영상 처리 플랫폼 시장에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5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구글의 ‘온(On)2 테크놀로지스’ 인수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인수 규모는 1억650만달러(주당 60달러)로 구글의 발표 하루전날 온2의 종가대비 57%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것이다. 인수작업은 온2 주주의 승인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리뷰를 거쳐 오는 4분기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수는 세계 1위의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가진 구글이 유력한 동영상 압축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배경과 전망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구 글의 선다르 피차이 제품관리 담당 부사장은 “오늘날 동영상이 웹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으면서 고화질 압축 기술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온2의 기술과 인력이 고화질 웹 동영상을 실현하려는 구글의 목표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인수 의의를 밝혔다.

구글은 인수 후 전략에 대한 언급을 피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구글이 온2의 기술을 이용해 유튜브의 동영상 서비스 역량을 개선하는 한편, 날로 늘어나는 동영상 수요를 지원하는데 따른 비용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를 탑재한 휴대형 모바일기기의 확산을 앞두고 더욱 효율적으로 동영상을 전송·공유할 수 있는 기술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구글 스스로가 동영상 처리기술을 가진 독자적인 시장 주체로서 어도비 플래시, MS 실버라이트, 애플 퀵타임 등 기존 동영상 기술·플레이어 업체들과 대등한 경쟁구도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도 잇따랐다.

나아가 구글이 영상통화 솔루션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카이프와 같은 서비스도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커 런트애널리시스의 브래드 심민 애널리스트는 “비디오 압축은 스트리밍 비디오를 구현하기 위한 토대”라며 “상당부분 플래시를 사용하는 동시에 비디오 코덱도 이용하는 1세대 기술을 적용해온 유튜브 서비스에 질적 제고를 이뤄 훌루·넷플릭스 등 경쟁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까지 자극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토머스 와이젤파트너스의 크리스타 콸스 애널리스트는 “온2를 소유함으로써 구글은 동영상 압축에 소요되는 한해 수천만달러의 라이선스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 다른 인수효과를 꼽았다.

지난 1992년 설립된 온2는 비디오 압축 솔루션을 통해 어도비·스카이프·노키아·인피니온·선마이크로시스템스·소니 등 유수의 데스크톱·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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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 comparing strings

Use == for primitive data types like int

If (mystring == null)

 

Use the equals() method to compare objects

Use .equals for strings  : if (a.equals(“cat”))

 

Java - Converting int to string

String myString = Integer.toString(my int value)

   or

String str = "" + i

 

Java - Converting String to int

int i = Integer.parseInt(str);

   or
int i = Integer.valueOf(str).intValue();

  

double to String :

String str = Double.toString(i);

 

long to String :

String str = Long.toString(l);

 

float to String :

String str = Float.toString(f);

  

String to double :

double d = Double.valueOf(str).doubleValue();

 

String to long :

long l = Long.valueOf(str).longValue();
   or

long l = Long.parseLong(str);

 

String to float :

float f = Float.valueOf(str).floatValue();


decimal to binary :

int i = 42;

String binstr = Integer.toBinaryString(i);


decimal to hexadecimal :

int i = 42;
String hexstr = Integer.toString(i, 16);
   or
String hexstr = Integer.toHexString(i);
   or (with leading zeroes and uppercase)
public class Hex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int i = 42;
       System.out.print
       (Integer.toHexString( 0x10000 | i).substring(1).toUpperCase());
      }
}

 

hexadecimal (String) to integer :

int i = Integer.valueOf("B8DA3", 16).intValue();
   or

int i = Integer.parseInt("B8DA3", 16);    



ASCII code to String

int i = 64;

String aChar = new Character((char)i).toString();


integer to ASCII code (byte)

char c = 'A';

int i = (int) c; // i will have the value 65 decimal



integer to boolean

b = (i != 0);

 

boolean to integer

i = (b)?1:0;

 

 출처 : http://stuff.mit.edu/people/ele/Javaconversion.htm




혁신 제품을 만들어 주세요!

Samsung Electronics 2009. 8. 6. 10:13 posted by 무병장수권력자


작성자 : 김문규
최초 작성일 : 2009. 8. 5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위의 표를 보면, 역시 삼성! 대단합니다. 상위 5개 랭크 모델들 중에서 4개 모델을 올렸습니다. 판매대수에서도 LG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면서 독주했습니다.

하지만 이 표는 저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휴대폰들 중에 4위의 햅틱팝을 제외하고는 뭐 공짜폰이 된 지 오래된 모델들입니다. (최근은 햅틱팝도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어라~ 왜 그럴까요?
음...
  1. 경제가 어려워서
  2. 휴대폰의 신기술에 지치기 시작함. (전화만 되면 되!)
  3.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공짜가 되기 전에는 절대로 안사!
더 많은 이유가 있을테이지만 위의 이야기는 모두 맞는 말인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고 싶어집니다.
일반적으로 구매가 이루어 지려면
서비스의 가치 > 비용 가치
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쏟아낸 그 많은 최신 슈퍼 울트라 짱 휴대폰 들은 안타깝게도 이것에 실패하지 않았는가 합니다. 좀더 쉽게 말하면 성능은 좋은 데, 좀 비싸네...이거지요.

아...그럼 무조건 싸게 개발자들을 쥐어짜서 만들어서 팔아야 겠네요~
아니죠!
이 가능성은 애플이 보여주고 있지 않나 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이폰이지만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들의 말을 빌자면...'죽여준다' 'Cool~' 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이에 동의하는 바이고요. 디자인, (오픈된)소프트웨어, 사용성 등등 뭐 하나 딱히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것은 최근에 삼성, LG도 이에 버금(?)가는 최신의 휴대폰을 쏟아내고 있는데 왜 이런 찬사와 집중을 받지 못하는 걸까요? (런칭 쇼는 대대적으로 합니다만...) 아마도 처음이 아니라 느끼는 감동의 크기의 차이가 큰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애플의 아이폰은 그 당시 충격이었기에 소위 머리에 각인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폰이 처음에 준 충격은 서비스의 가치 + a를 만들어 낸 것이지요. 아이폰하면 멋진폰, 삼성이 만든 유사폰은 따라쟁이폰~! 뭐 이런식이 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물론 브랜드 혁신성, 제품의 차이 등 요건은 많습니다만 여기서는 혁신성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올해들어 국내 업체의 전세계 휴대폰 시장 지배율이 30%를 육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곧 휴대폰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또하나의 세계 1위 제품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아직은 도전 정신과 혁신성에서는 다소 부족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블랙베리 대응 모델로서 블랙잭을 아이폰 대적 모델로서 옴니아를 만들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뭐 사실이기도 합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소니를 비롯한 일본 회사는 동양인의 창조성, 혁신성, 도전정신을 보여주었고 지금도 어느정도 그렇습니다. 캠코더, 카메라, 플레이스테이션, PSP, 닌텐도..등등 세계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는 제품들이 즐비합니다. 외형면에서만 보면 삼성은 더 많은 이윤을 내고 더 많은 히트 상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제품들이 출시됬을 때의 그런 혁신성을 보여주는 제품(서비스)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많이가 아니라 잘~ 누구보다도 먼저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주세요! 난 삼성, LG의 이 제품이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요~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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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체크아웃

NHN 2009. 8. 4. 21:12 posted by 무병장수권력자


와우! 네이버에서 나의 가려움을 아주 잘 긁어주는 서비스를 빵 터뜨린 듯 합니다.
각 쇼핑몰에 가입할 필요없이 네이버 아이디만을 가지고 구매, 취소, 반품처리까지 가능하다는 군요.

online multi shopping mall 이라고 해야 할까요?

실제로 쇼핑몰 업체들은 인증, 빌링등이 생각보다 귀찮은 시스템일 수 있는데, 네이버가 이 부분을 맡아주겠다는 것인 듯 합니다.
분명히 네이버 입장에서는 대박인 서비스일 듯 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셀러들에게는 레드오션이던 온라인 마켓이 더욱더 마진율이 낮아지는 진흙탕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여튼 사용자 입장에서는 매우 기대됩니다. 고마워 네이버~ 오랜만에 기특한 짓을 하는구나~ 멋져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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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본격적인 웹애플리케이션 시장 도전?  (0) 2009.08.04


네이버의 본격적인 웹애플리케이션 시장 도전?

NHN 2009. 8. 4. 21:09 posted by 무병장수권력자


포털로서의 이미지를 고수하던 네이버가 드디어 웹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발을 담그기 시작하는 군요. 그간 메일, 쪽지만 보이던 다소 초라했던 모습에서 캘린더, 가계부, N드라이브, 포토앨범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냥 이름만 보면 뭐 구글에 거의 있는 거 아닌가? 하시겠지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슈퍼 짱으로 한국인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지 않았나 합니다.

특히 캘린더!
1. 공식적인 일정들은 클릭클릭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소위 일정 추천 기능이 있는 거지요~
2. 아웃룩 동기화를 위한 activeX 지원
3. 무료 SMS 알리미!
오~ 구글캘린더 보다 더 좋아보이는 걸요?

N드라이브도 깔끔한 UI와 5G라는 풍부한 공간이 맘에 듭니다.

당장은 저처럼 한국 실정에 맞는 웹서비스를 기대하던 사람으로서~ 좀더 네이버를 많이 접속할 듯 합니다.
여튼 사용자의 입장에서 편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듯 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

네이버의 본격적인 웹 애플리케이션들~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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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 XML <-> JSON

개발 노트 2009. 8. 1. 22:10 posted by 무병장수권력자


작성자 : 김문규
최초 작성일 : 2009. 8. 1

다들 아시다시피 XML, JSON 모두 데이터(정보) 표현 방식입니다. 상황에 따라 이 둘간의 적절한 변경이 필요할 때가 있지요.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서 둘 간의 포맷을 변환하는 아주 유명한 라이브러리 입니다.
참고로 원작자는 Stefan Goessner입니다. 감사히 잘 사용하시길~~

첨부한 두 js를 include 하시고서 아래의 코드를 여러분의 모듈에 삽입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는 conv2json(_xml)를 호출하시면 xml을 json으로 변환하게 됩니다.

그 반대는 저의 경우에 필요가 없어서 아직 사용을 안해봤어요~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function parseXml(xml) {
 var dom = null;
 if (window.DOMParser) {
  try
  {
   dom = (new DOMParser()).parseFromString(xml, "text/xml");
  }
  catch (e)
  {
   dom = null;
  }
 }
 else if (window.ActiveXObject) {
  try
  {
   dom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DOM');
   dom.async = false;
   if (!dom.loadXML(xml)) // parse error ..
   {
   //window.alert(dom.parseError.reason + dom.parseError.srcText);
   }
  }
  catch (e)
  {
   dom = null;
  }
 }
 else
 {
  //alert("cannot parse xml string!");
 }
 return dom;
}
function conv2json(_xml)
{
 var dom = parseXml(xml);
 var jsonStr = xml2json(dom);
 var jsonObj = eval( "(" + jsonStr + ")" );
 return jsonObj;
}




윈도 7 열풍!

Microsoft 2009. 7. 30. 12:50 posted by 무병장수권력자


그간 XP에 지치고, 비스타에는 혀를 내두르고 있습니다.
리눅스는 아직 뭔가 부족해 보이고, 맥은 좀 비쌉니다.

윈도 7 기다려집니다. (출시 예정은 10월이라는 군요.)

개인적으로 MS를 사랑하는 편은 아니지만, OS는 아직 윈도우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베타 리포트들이 워낙 훌륭한 편이라서 돌풍이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 베타를 깔아서 쓸까도 생각 중이지만...흠흠 집에 PC는 와이프랑 같이 쓰는 지라...새로운 도전은 정발 후에...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200&g_serial=432554
10명중 8명이 오는 10월 출시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 차기 운영체제(OS) '윈도7'을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200&g_serial=432554
삼성전자, LG CNS, 대한항공, 신한은행, 연세의료원, 호스트웨이 등의 '윈도7 조기 도입 프로그램'에 참여, 호환성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밖에 40여개 기업이 윈도7 조기 도입 프로그램 참여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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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호환성을 고려하며 개발하기

개발 노트 2009. 7. 30. 12:32 posted by 무병장수권력자


웹 표준이란 말은 아직 요원합니다. 뭐 태그나 css는 많이 통일이 되고 있지만, js 객체에서는 아직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이벤트 처리, dom 이름 등등 왜 다를까요? 같이 쓰면 좋을 텐데요.

이럴때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quirksmode.org/compatibility.html

아주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만 영어라는 게 흠? ^^)
좌측 show site navigation을 클릭하시면 몇가지 메뉴를 선택하실 수 있고 브라우져 별로 지원하는 객체명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즐프하세요~!


한국의 개발 현실의 한가운데에서 잠시...

개발 노트 2009. 7. 29. 23:48 posted by 무병장수권력자



몇개월 전 Tmax와 관련된 글을 포스팅 했습니다. ( 참조 : http://www.iamcorean.net/164 )

Tmax가 OS 시장에 도전한다는 기사를 보고서 적은 글이었지요.
그런데, 최근에 다시 검색을 해보니...제가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로서 Tmax의 가치와 위상을 인정했던 부분에 그 한계와 어두운 면이 보이여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뭐 여기서 티맥스 윈도를 평가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개발 현실을 짚어 보고 싶을 뿐입니다.

티맥스 윈도 과제에는 분명히 많은 개발자들이 밤낮없이 그들의 기(氣)를 쏟아냈을 것입니다. 
'나는 국내 최초 토종 OS를 개발하고 있어' 라는 사명감을 가슴에 안고서...
티맥스 윈도에 실제로 몸을 던진 개발자 분들 중에 이혼하신 분도 있고 자신의 병을 30일 이후에 알았다는 분도 있군요. 이 분들을 잘 모르니 어떤 생각이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무리한 개발 일정이 한달 이상 지속되면 머리가 멈추고 기계적으로 동작하는 사람입니다. 즉, 개발자 적인 상상력은 없어지고 단순히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머쉰이 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이런 과제의 끝은 대부분 만신창이로 과제가 끝나고서는 욕먹는 과제들입니다.
'야 ! 겨우 이거 할라고 그렇게 고생한거야?' 요따구의 반응을 듣는 과제들이지요. (뭐 어디까지나 제 이야기 입니다.) 티맥스 개발자 분들도 이런 느낌을 받고서 너무 후회, 분노, 짜증의 감정을 가지고 계시진 않을 지 걱정입니다.

과연 이런 상황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예로부터 전쟁을 할 때 장수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덕장, 용장, 맹장 등등 장수의 장점을 묘사하는 많은 표현들이 있습니다. 장수 하나에 수많은 부하들의 목숨이 달려 있는 것이지요.
회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의 선임자, 간부가 나의 실적 뿐 아니라 커리어까지 좌지우지 하게 됩니다. 즉, 간부를 잘 못만나면 내 인생도 뭐 되는 거지요.

이런 사건의 원흉을 만드는 장본인들을 설명하기 위해 이런 표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愚猛將
무식한게 목소리만 큰 장수자리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나의 그리고 우리의 상상력을 짖밟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너는 개발자로서의 열정이 부족해~! 벌써 집에 가다니... (난 늦게 가니까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야)'
이런 식으로 나의 개발 열정에 대한 자존심을 긁으면서 말입니다.
닥치고 하던 웹서핑이라 하세요.

이 시대의 개발 PL 분들 우리 이것만은 생각해 볼까요?
내가 아래 사람들에게 일정을 닥달하기 전에 윗사람과 충분한 일정 협의를 했는가?
내가 잘못짠 일정 때문에 우리 직원들이 고생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나의 영달을 그들의 열정으로 매도하고 있지는 않은가?

많은 인재가 IT를 하나둘씩 떠나고 있습니다. IT를 완전히 떠나지는 않더라도 개발직에서 기획, 마케팅직으로 많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자신의 지위가 충분히 높다고 생각하면 나 때문은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